이물질로 인한 기도폐쇄 환자에게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꼭 필요한 응급처치는 하임리히법입니다.
성인의 하임리히법
환자가 숨쉬기 힘들어 하거나 목을 감싸며 괴로움을 호소할 경우
기도폐쇄로 판단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를 요청합니다.
환자 스스로 기침이 가능 하다면 기침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이물질을 뱉어낼 수 없다면 환자의 등 뒤에서 주먹 쥔 손을 배에 닿도록 놓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싸주고 한쪽 다리는 환자의 다리 사이로,
다른 한쪽 다리는 뒤로 뻗어 균형을 잡습니다.
강하게 힘을 주면서 배를 안쪽으로 누르며 아래에서 위로 당겨 줍니다.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119 구급대원이 도착 할 때까지 복부 밀어내기를 반복합니다.
첫째, 상태 확인 후 119에 신고를 합니다.
둘째, 환자 스스로 기침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셋째, 환자의 등 뒤에서 주먹 쥔 손을 배꼽과 명치 중간 정도에 위치하여 배 안쪽을 누르며
아래에서 위로 당겨줍니다.
넷째, 이물질이 제거될 때까지 반복합니다.
성인 하임리히법
영아의 하임리히법
1세 미만의 영아가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에 이를 경우 빠른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땅콩, 사탕과 같은 크기가 작고 둥근형태의 음식을 섭취하거나 장난감, 건전지 등을
삼키는 행위로 인해 기도폐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얼굴에 청색증을 보이거나 쉰 울음소리가 들릴 경우, 기도폐쇄로 판단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를 요청합니다.
왼손으로는 환자의 턱을, 오른손으로는 환자의 뒤통수를 감싸면서 천천히 안아 올리며
왼쪽 허벅지 위에 환자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엎드려 놓습니다.
이후, 손바닥 밑 부분으로 양쪽 날개 뼈의 가운데를 세게 5회 두드려줍니다.
다음은 턱과 뒤통수를 다시 손으로 감싸 들어올려 바로 눕혀 가슴압박을 시행합니다.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 중앙의 바로 아래 흉골 부위에 두 개의 손가락을 위치시켜
강하고 빠르게 5회 눌러줍니다. 이때, 의자에 앉아서 하면 올바른 자세로 환자의 등과
가슴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119 구급대원이 도착 할 때까지 복부 밀어내기와 가슴압박을 반복합니다.
첫째, 상태 확인 후 119에 신고를 합니다.
둘째, 허벅지 위에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엎드려 놓은 뒤, 손바닥 아래쪽으로 양쪽 날개 뼈
중앙부위를 세게 5회 두드립니다.
셋째, 반대쪽 허벅지 위에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눕힌 뒤, 젖꼭지를 잇는 선 중앙 바로
아래 두 개의 손가락을 위치시켜 가슴압박을 5회 실시합니다.
넷째, 이물질이 제거 될 때까지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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